쉬메릭대회를 사랑하는 전국의 동호인 여러분

신묘년 새해에도 테니스로 인해 삶의 활력, 건강 증진과 만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7년 동안 쉬메릭 대회를 사랑하여 주시고 전국의 동호인 대회 가운데도 가장많은 동호인이 참여하여 쉬메릭에 대한 인지도를 넓힘과 함께 대회 목적에 성원하여 주신 동호인 여러분에게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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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초 쉬메릭 대회가 랭킹/비랭킹 대회 논란에 대하여 몇가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쉬메릭대회는 원년부터 3개 랭킹단체( KTFS, KATA, KATO )가 개나리부우승자는 국화부로 출전 자격을 줌으로 많은 동호인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뜻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전년도 대회부터 상기 사유로 인해 국화부를 KTFS에서 랭킹을 인정 받지 못하여 부득이 비랭킹 대회로 실시하였습니다.

금년 대회를 앞두고 시정 요청을 하였으나 KTFS에서 검토중 승인(위원장)되었다가 비승인(위원회)으로 결정되어 혼란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국내 동호인 대회의 순수성이 랭킹으로 인해 변질되지 않을런지 염려되는가운데 금년에도 국화부 대회만 비랭킹 대회로 치루기로 하고 나머지 다른부는 원년의 방법대로 대회를 치루기로 하였습니다.

일정과 요강으로 인해 시일이 소요되고 약간의 혼란이 있었으나 동호인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로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동호인들이 즐기는 대회가 되어지길 기원합니다.

쉬메릭대회 대회장

대구시테니스연합회장 이대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