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니스의 기대주 이예린(군위중2)과 도하현(대구일중2)이 5월 20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61회 바볼랏 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의 여자 중등부 단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예린은 우승
도하현은 3위.
특히 여자 단식 우승자인 이예린에게는 2026년 열릴 예정인 ITF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예선 출전권이 부여된것이다.
이예린은 14세의 어린나이에 국제무대로의 진출을 꿈꾸고 있는데 꿈이 현실이 된것이다.
이번 바볼랏 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 결승전에서는 이예린은 같은 동년배인 전국가대표인 이형택선수의 딸인 이미나를 세트스코어 2-0(6-1, 6-2)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5월 24일부터 창원에서 열리는 소년체전에서 중등부의 우승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