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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1-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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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강좌] 테니스 호흡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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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명희
 조회 : 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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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호흡법이란?
1. 볼을 맞출때 숨쉬기를 정확히 일치시켜라.
볼이 넘어올때 코로 숨을 들이쉬고, 볼을 임팩트하는 순간에 입으로 내쉬어라.
이 과정을 지속적으로 연습하여 게임에서 자연스럽게 숨쉬기를 하라.
2. 어떤 상황이던지간에 계속적인 숨쉬기 패턴(1)을 유지하라.
압박이 가해져 올때는 숨을 급하게 쉬거나 숨을 멈추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지양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좋은 호흡법을 지속하도록 하라.
3. 가능하다면, 들숨은(여기서는 코로 들이쉬는것을 말함)을 천천히, 부드럽게,리듬감있게,
그리고 아랫배 깊은곳에서 쉬도록 하라.
이것이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할수 있도록 하며, 또한 그것은 당황한 상황에서
나오는 짧고, 빠른 숨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4. 날숨을 (여기서는 입으로 내쉬는것을 말함) 신호로 사용하라.
정확하고 상쾌하게 볼을 치는 신호탄으로 사용한다.
날숨때 볼을 부셔버릴듯이 칠 수 있도록 한다.
5. 어려운 시합 전에나, 긴장했을때는, 그만큼 더 주의를 기울여 계속적인
숨쉬기를 한다. 차분하고,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러함으로써 긴장감과 두려움을 날려버린다.
6. 코트를 바꿀때가 좋은 순간이다. 천천히,
그리고 깊게 더 천천히 내쉬는 날숨으로 숨쉬기 패턴을 조절한다.
7. 서브를 넣을때와 리턴할때도 좋은 순간이다.
들숨으로 산소를 많이 얻고 서브하고 리턴하기 전에도 숨쉬기를 조절한다.
여기서 가장 놓쳐서는 안될것이 들숨과 날숨의 타이밍,
다시말하면, 볼이 날아올때 코로 깊게 들이쉬고,
볼을 쳐서 임팩트하는 순간 숨을 입으로 내쉬는 것입니다.
선수들의 게임을 보면,
특히, 구가선수의 경기를 보면 그 선수가 공을 칠때 ~~~아~아~ 하는 것을 듣습니다.
치는 순간에 아아하는 소리와 함께 들숨으로 모아놓은 숨을 입으로 배출하면서(소리를 만들면서) 파워를 만들어 냅니다.
샤랴포바 선수를 예로 들자면, 이 선수는 괴성을 지릅니다.
임팩트 순간에 괴성을 지르는 것은 숨을 내쉬면서만이(입으로, 코로는 불가능)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축적한 힘을 숨을 내쉬면서 동시에 더블효과를 내는 것이죠.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5-01-14 13:44:16 구 테니스교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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