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efficacy)은 스포츠 상황에서 성취 경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영향력 있는 심리적 구조 중 하나이다(Feltz, 1988). 실제로, 미국의 한 스포츠 심리학자는 나가노 올림픽에 출전한 미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수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들이 자기 자신감(self efficacy)과 집단 자신감(group-efficacy)이었음을 보고했다(Gould, Greenleaf, Lauer, Chung, 1999). 본 고에서 사용한 “자신감”이라는 용어는 자기 만족이나 코치의 인정과 같은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 투수가 타자를 삼진아웃을 시킨다거나 하는, 특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실행하거나, 실행할 수 있다는 신념이다(Bandura, 1977, 1986, 1997).
왜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게 되는가?
자신감이란 게임을 잘 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믿는 것이다.
이와 같은 믿음에 반대되는 어떤 것도 자신감을 해칠 수 있다. 실패는 그것이 어떤 종류든지 가장 파괴적으로 자신감을 해치게 된다. 실패는 경기 초기에 실수를 많이 하는 것을 말한다. 첫 두 번 게임에서 네 번이나 포핸드를 놓치는 경우를 예를 들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선수들은 포핸드에 자신감을 잃어, 머뭇거리게 되고, 나머지 경기에서 포핸드 치는 것을 기피하게 된다. 실패는 또한 최근의 토너먼트 경기에서 초반에 경기에서 탈락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경기를 잘 못한 선수들은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게 될 것이고 위험을 감수하면서 까지 공을 칠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비현실적인 기대 역시 자신감을 해칠 수 있다. 당신의 자신감이 현실적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다른 말로 해서 당신의 자신감은 실제적인 능력과 일치하느냐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비현실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 결코 그 기대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비현실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 결코 그 기대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다. 당신 능력에 대해 합리적이지 못한 믿음을 근거로 해서 당신의 플레이에 대해 지나치게 비판적일 수 있다. 그래서 현실적인 능력에 맞게 게임을 잘 해야 하는데도 플레이를 잘 하지 못했다고 믿게 된다.
경험과 기술 부족도 자신감을 해칠 수 있다.
게임을 많이 해보지 않았거나 지금 현재 수준의 경기를 해 보지 않았다면 경기를 얼마나 잘 하고 있는 적절하게 평가할 경험이 없는 것이다. 형편없다고 할 수 있는 플레이도 더 높은 수준으로 경기를 하는 상대방 때문일 경우가 더러 있다. 전에 경쟁을 하던 수준 보다 더 높은 새로운 수준에서 경기를 하게 될 경우가 이럴 경우일 것이다. 그 수준에서 경쟁하는 데 필요한 경험이 부족한 것이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여기에 맞추어 당신의 생각을 조정하지 않으면 형편없는 경기를 했다고 생각할 것이고 따라서 자신감은 사라질 것이다.
우리가 육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이 시키니 하지 말아라. 이것이 마음의 부정적인 프로그래밍이다.
출처;테니스코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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