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대구테니스주니어유나이티드(DTUj)에서 D조 레드볼 진행을 맡고있는 이호칠입니다. 대구테니스주니어 선수들을 발굴하고, 키우고자 기획하고 애를 쓰다가 최명수박사를 패밀리 클럽에서 만나 이야기하다가 본인이 스포츠마케팅을 전공하고 대구광역시청스쿼시팀 감독이고 스쿼시협회 전무이사직을 맡으면서 저의 끈질긴 영업에 이끌려 지금같은 모습이 서서히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어려운 코로나팬데믹시대에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시작하고 만들어진 대회 겸 축제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벌써 15회라니 작아보이기도 하지만 믿기지도 않습니다. 최명수박사님과 더불어 테니스피플 박원식국장님, 유튜버 정진화교수님. 성주별고을테니스단 이창훈선생님, 대구테니스협회 소속 심판님들 그리고 자원봉사해주신 분들 등등 그리고 최고의 영웅은 아이들입니다. 부모님 등살에 라켓을 들고 아마도 달에 첫발을 내딛는 것처럼 테니스코트에 첫발을 조심스럽게 내디뎌준 새싹부 D조 선수들이 고맙고 대견합니다.
무럭무럭 자라 국가대표로 자라서 미국 IMG아카데미에 한국대표로 가 있습니다. 또 국내 대회에서 엄청나게 발전하고 선수처럼 시합을 익숙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D조에 있던 아이들이 어느새 국내 새싹부 대회를 다녀와서 폼이 장난이 아니고 랭킹에 올랐다고 자랑을 합니다. 오늘 뿌듯하고 감격스러운 일이 있어 감개무량한 마음에 사진과 사연을 올립니다.
사연은 대구가톨릭대학교 테니스 구장주 노상환님께서 대가대테니스동아리회에 장학금으로 준 기금을 동아리 회원들을 대표해서 회장님이 대구테니스주니어유나이티드(DTUj)주니어퍼스티벌에 유소년 후원금을 주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테린이 남자,여자단식 후원금을 전달 하였습니다 하양 오픈 선수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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