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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06 11:48
테니스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4가지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80  



ATP 코코리아오픈의 만원 관중

코리아오픈 동안 사람들의 반응은 두 가지였다. 경기인 출신들은 "한국 테니스계에도 이런 날이 오다니!"였고, 생활체육을 즐기는 동호인들은 "테니스가 이렇게 재미있는줄 몰랐다"였다.

꿈 같았던 2주가 지나갔고, 이제 테니스인들에게는 앞으로 풀어야 할 커다란 숙제가 주어졌다. "어떻게 하면 지금의 테니스 열기를 계속 이어가게 할 것인가?"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1. 테니스 센터
토털 케어가 이루어지는 테니스 센터가 있어야 한다. 기술증진 및 분석, 체력, 멘탈, 의료, 투어지원 등의 시스템을 갖춘 테니스 센터에서 연령대별로 선수들을 육성해야 한다. 물론 센터에 입소하는 선수들은 전액 협회에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센터의 입소가 우수선수가 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또한 지역별 아카데미가 더 많이 생겨서 운동신경이 뛰어난 유소년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테니스 뿐 아니라 스포츠가 주는 유익을 가르쳐야 한다.

2. 토너먼트
국내의 경제력과 요즘의 팬심을 감안하면 국내에서도 투어대회가 개최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가장 낮은 등급의 프로대회인 ITF 월드테니스투어 10개, 챌린저/WTA125 대회 5개, 투어대회 1~2개해서 최소한 남녀 공히 20여개 안팎의 프로대회가 국내에서 열려야 한다. 한 나라에서 여러 수준의 대회가 열린다는 것은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도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 이유는 다른 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여행 경비를 들일 필요가 없고 지더라도 원래 훈련 장소로 돌아와 정상적인 리듬으로 훈련을 계속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와일드카드의 혜택도 크다. 이러한 시스템이 없다면 경제적인 문제로 대회출전이 제한 될 수 있으므로 좋은 선수들을 배출하기가 어렵다. 특히 한국은 지리적 여건이 해외 투어를 다니기 어려운 위치다.

3. 우수 지도자 육성
프로 선수를 키우기 위해서는 전문화된 코치가 있어야 한다. 테니스는 개인 종목이어서 1명의 선수에 1명의 코치가 붙어야 할 정도로 지도자가 많이 필요하다. 우리나라가 가장 취약한 부분이다. 그나마 90년대 이후 프로 무대를 경험한 선수들이 은퇴 후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이들이 경험한 것을 후배들에게 잘 전수해야 한다. 협회는 지도자들을 ITF 코칭스쿨과 해외 아카데미 등에 파견시켜 식견을 넓히게 해야 한다.  

각 나라별로 유소년들에게 테니스를 가르칠 때 주력 요소가 조금씩 다르다. 독일은 11세부터 14세까지 경기에 대한 이론을 정립하는데 주력하고, 영국은 경기의 이해, 미국은 파워를 중요시 한다. 스페인은 테니스 기술과 경기 기술이 다르다는 것에 중점을 둬 이 두 가지 기술을 따로 지도한다. 스페인 테니스는 롱랠리를 의식한 훈련 메뉴가 많다. 우리나라도 우리에 맞는 훈련 매뉴얼이 있어야 한다.  
 
 4. 정책과 목표가 뚜렷한 협회
테니스 선진국은 협회가 자국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숙박과 훈련 그리고 대회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우수 선수들만 입학이 허용되는 앞서말한 테니스 센터를 대부분 운영하고 있다. 사설 아카데미에서도 세계 정상을 목표로 선수를 육성하되 협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테니스 선진국 협회를 보면 테니스 대회의 운영 수익을 통해 협회 살림살이와 선수 육성을 하고 있다. 물론 기업가의 후원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지자체의 도움을 받아 국내대회를 개최할 뿐인데 협회가 투어대회를 개최하여 운영수익을 내서 그 돈이 유소년에게 흘러가야 한다. 기업의 후원도 지금보다 훨씬 더 많아져야 한다.


WTA 코리아오픈

테니스는 글로벌 시스템이 매우 잘 갖추어진 종목이다. 실력만 있으면 명예와 돈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는 스포츠다. 스포츠 스타들의 수입 랭킹을 보면 항상 테니스 선수들이 상위권에 올라있다.

스페인 테니스가 지속적으로 좋은 선수를 배출하면서 성공하는 이유를 요약하면 선수 육성에 관해서 견고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그 덕분에 지역별로 수많은 대회들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또한 클레이 코트에서 인내심과 투지를 배우는 스페인 테니스만의 특징으로 세계를 정복했다.  

우리도 이번 기회를 잘 살려 테니스 강국으로 발돋움 해야 한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자료출처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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